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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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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최저시급 1만 30원 결정! 최저임금 연봉, 그리고 영향은 어떨까? 와우.여러분. 드디어 최저임금 최저시급 1만대 시대가 도달하였네요!최저시급은 1만 30원, 209시간 기준으로 월급은 액 209만 6천원대라니! 근로자 입장에서는 반가운 상황이네요.대학 시절에 배스킨라빈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을 그 당시에는 최저임금이 약 4000원대였거든요?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4000원 정도를 받으면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시절에는 그 돈으로도 용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했었죠.크...과거와 현재의 최저임금 비교2000년대 초반에 최저임금은 4000원대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꾸준히 상승해왔어요.예를 들어, 2008년에는 시간당 3,770원이었고, 2014년에는 5,210원, 2018년에는 7,53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2023년에는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
주식투자 일기 :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 개미 주주 이야기 요즘 주식에 빠져 살고 있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를 팔아서 10만원 이상의 이익을 봤는데, 그 맛에 주식하는 사람들이 왜 그렇게 열광하는지 이제야 알겠더라. 원래도 주식에 관심이 있었지만, 이번 거래 이후로 더 깊이 빠져드는 것 같아.특히 엔비디아는 나의 효자 종목이야. 주식 분할 전에 사서 정말 좋은 성과를 거뒀어. 지금도 엔비디아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 연말쯤 팔면 얼마나 수익이 날지 기대가 커. 이런 기대감 때문에 주식 시장을 더 주시하게 되고, 매일매일 시세를 확인하는 일이 일상이 됐어. 그런데 주식이라는 게 참 묘해. 단타로 재미 보는 사람도 많잖아. 나도 화장실에서 잠깐 시간 날 때 단타로 몇 천원씩 벌어본 적 있어. 그 짜릿함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어. 하지만 그럴 때마다 여러 가지 생각이..
2023년 3월, 봄이 그렇게도 좋더라 (경주 보문단지, 카페 아델, 경주 서민식당, 장줄리앙 전시회, 경주 엑스포, 모모치준 황남) 경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참 부럽다고 생각했던 3월이었다. 점심 시간 즈음 맞춰서 경주 #서민식당 을 목적지로 달리고 달려 도착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해야한다는 슬픈 사실을 알게 되었다. 테이블링 줄서기를 해보니 우리 앞엔 20팀이 기다리고 있었다. 배고푼뎅...!!! 20팀 기다리는 동안 식당 바로 옆에 있는 천군복합문화공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나는 청포도에이드, 오빠는 우유 아이스크림을 주문하고. 경주 엑스포대공원을 바라보며 멍...타임을 가졌다. 한참을 앉아 있다보니 드디어 대기번호 1번! 얼른 자리에서 일어나 복합문화공간을 나왔다. 나오기 전, 멋지게 꾸며진 입구에서 한 컷! 배가 많이 고팠던지라.. 한우 떡갈비 2인분과 육회를 주문했다. 윤기 촤르르한 떡갈비와 ..
다름은 새로움의 씨앗, 디즈니 엘리멘탈(Elemental) 리뷰 우리는 서로의 다름을 얼마나 인정하는가. 영화 '엘리멘탈'은 물, 흙, 공기, 불 속성의 도시에서 이야기를 펼치며, 서로 다른 속성을 지닌 가족들이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다름을 어떻게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1. 영화에서는 불 속성 가족은 이주한 물의 도시에서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박물관 앞의 '불 속성 출입 금지' 표지와 집주인들의 찡그린 표정은 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보여준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켜 주는 듯 하다. 이 장면에서 나는 우리가 난민 문제에 대해 얼마나 열려 있는지를 되돌아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난민들을 어떻게 대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들과 우리의 삶과 미래가 크게 ..
20230213 추억은 영상을 타고 (feat.문경STX, 문경새재, 오미자막걸리) 오랜만에 대학 친구들과 문경으로 여행을 갔다. ▲문경새재 도립공원 함께 오미자 탕수육도 먹고 문경새재도 걷고 카페인 중독자들과 스타벅스도 갔다가 리조트에서 별도 보고 너무너무 즐거운 순간순간이었다. ▲문경 STX리조트 대 우리는 만나면 거의 똑같은 레퍼토리의 이야기를 하지만 그래도 맨날 즐겁다, 워낙 붙어 지내던 친구들이다 보니 에피소드도 많고, 거의 매일이 시트콤이었기 때문에. 나는 대학시절, 이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들이 좋아서 영상으로 잘 기록하곤 했다. (아~ 이 Seki 또 영상 찍어~,라고 말했던 거 기억함...) 그때 찍었던 영상들을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해두고 있었기 때문에 가끔 '너네 결혼식 때 틀어버린다.'라고 농담 아닌 진담(!)을 하곤 했다. 문경에서 어쩌다가 영상을 다 같이 보는 시간..
[스페인 여행기/프롤로그] Madrid.2019 Madrid.2019 2019년 11월. 볼리비아 해외봉사를 다녀온 후, 나는 한 달 동안 스페인에 있었다. 인천에서 암스테르담을 경유하여 마드리드로의 새벽 비행. 새벽 비행이었지만 피곤하지 않았다. 버킷리스트의 한 줄을 지우게 되었다는 사실에 설렐뿐이었다. 지금 돌아보니, 맛집이라고해서 일찌갔더니 닫혀있던 이 곳에 들어가지 못했던게 후회가 되고 어느 가게에서 마신 오렌지주스를 더 마시지 못 한 것도 후회한다. 그래도.. 츄러스는 정말 원없이 먹었던 것 같다. 😍 돌아보면 가는 길마다, 스페인 마드리드던, 세비야던, 바르셀로나던 그 어느 곳마다 나를 도와주던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 덕분에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그들 덕분에 나는 길을 잃지 않았다. 여전히 SNS로 연락을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그렇게..
[기록] 유투버 신사임당의 신영준박사 영상을 보고. 영상제목 : 그 많던 인맥이 사라지고 알게된 것(신영준) 20대 초반. 그때는 페이스북 친구 숫자가 중요했었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스치던 사람들은 모두 나의 페이스북에 초대했었다. 페이스북 팔로워 숫자가 내 진짜 인맥인줄 알았으니까. 어느 날, SNS로 연락하는 사람들은 내게 전화통화, 문자한통을 먼저 보내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많은 사람을 알고있었지만 동시에 많은 사람들을 모르고 있었다는걸 알게된 것이다. 그들과 친해지고싶었고 알고지내고싶었는데 자꾸만 잡으려할수록 멀어지는게 그들이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급격한 우울이 나를 집어삼켰다. 그들은 내 주변에 존재하는 진정한 내 사람들이 아니었던 것을 깨닫고 나도 연락을 하지 않게 되었다. 졸업을 했고 볼리비아를 다녀왔으며 지금은 20..
[기록] 오늘의 하늘 매일의 하늘. 오늘은 자꾸만 짜증스러운 날이었다. 또 다른 영원한 이별이 다가오는건 아닐까 싶은 마음이 들어서 심란하고 우울하고 걱정이 되는, 그 복잡한 마음이 짜증이되어 표출되었다. 그러지 말아야하는데 자꾸만 눈물도 나려고했다. 책이 읽히지 않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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