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사과밀크티가 맛있는 '카페 가은역'/지역맛집/문경 에코랄라/문경 맛집/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쑤우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블로그에 소개하고 싶은 곳은 너무너무 많은데

하나씩 천천히 다시 올려볼까해요!

카페 가은역은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해 있어요.
폐역을 고쳐만든 카페라서
오래된 역의 느낌이 남아있는
인테리어가 매력적이에요.

 

카페 입구

 

저와 친구들은
카페가 오픈할 때까지 기다리며
광부의 아침밥상에서 밥을 먹었는데
카페를 기웃기웃하시던
방문객들이 꽤 계셔서
카페 문이 열리자마자 얼른 달려들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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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다섯명이서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없거든요 흑흑..

 

문경의 특산물인 사과가 함유된 밀크티며 콩포트,, 라떼 등 판매

 

가은역은 문경의 특산물인
사과로 만든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요

 

 

 

아메리카노, 밀크티, 라떼, 쿠키, 마들렌 많이도 주문했지요 ㅋㅋ

 

저와 친구들은
아메리카노와 밀크티, 라떼, 쿠키, 마들렌을
주문해보았습니다.

 

1박 2일 여행이 이젠 힘든 30대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타는 곳 안으로 들어가보았어요.

 

 

 

타는 곳 안 쪽에는
작은 공간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요.

공간이 크지 않아서
위에서도 말씀드린대로
단체 손님이 오셔서 시간을 오래 보내기는
어려울 듯 해요.

 

 

 

 

 

 

 

 

잠시 후 주문한 디저트를 받으러 갔는데

정갈하고 예쁘게 담겨져 있었어요.

 

 

 

좌측부터 마들렌 도시락, 사과쿠키, 사과밀크티

 

음 맛있겠다아 하고 바로 맛보려고 했더니

블로거가 자세가 안되어있냐며

사진을 대신 찍어주던 친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그런데 특히 저 사과쿠키는

쫀득쫀득하고 은은하게 사과향이 나고

달달하니 참 맛있었어요.

 

 

카페 가은역은 문경의
광산이 문을 닫으면서
폐역이 되었던 가은역이
약 20년동안 방치되다가
문경의 특산물인 사과와 오미자로
만든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카페로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어요~

 

 

 

 

 

 

카페를 들어가시면 카페의 히스토리가 담긴
굿즈와 장식품들을 보실 수있는데요,

액자 속 옛날 기차표가 눈에 띄어요!

 

그때 그 시절에 사용했던 기차표와
역무원이 사용했던 모자와 제복도
전시되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은역 카페에서 만든 엽서와
사진을 구입할 수있더라구요.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것들이 많아요.

카페를 방문하면 기념으로 한장씩

구입해봐도 좋을 것같아요~

 

 

 

 

 

그리고 카페 뒤엔

남겨진 기차레일이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음료도, 쿠키도, 마들렌도,
친구들과 단체사진도 성공적인 카페 투어!
재밌었던 문경 여행이었습니다 ㅎ_ㅎ

오늘 카페 가은역 후기를 마지막으로
친구들과의 문경여행글이 마무리 되는데요!

 

다음엔 상주시의 핫한 카페를 소개드려볼까합니당.

기대해주세용 히히힛

 

🌟가은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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