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노래/가사 해석] Calma - Pedro Capó (페드로 카포)
[스.읽.쑝] - 스페인어 노래 읽어주는 쑝
오늘은 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
페드로 카포(Pedro Capó)의
2019년에 중남미를 강타했던 노래,
Calma를 해석해 보았습니다.
푸에르토 리코에서는
간혹 S 발음을 묵음처리하기도 하는데요!
노래를 들으시면서 푸에르토 리코에서의
까스테야노(우리가 생각하는 스페인어) 발음을
확인해 보시는 재미도 있을거에요.
예를들어 바모(스) 파' 라 플라야
혹은
메 구(스) 타 처럼요!
Farruko와의 리믹스 버전도 신나고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버전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Calma 오리지널 버전으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듣다보면 바모(스) 파' 라 플라야~ 가
귓가에 계속 맴돌거에요 :D
그럼 오늘도 즐겁게 감상하시고
저는 다음에 또 좋은 노래로 찾아 오겠습니다 :D
Cuatro abrazos y un café
Apenas me desperté
Y al mirarte recordé
Que ya todo lo encontré
4번의 포옹과 커피 한잔,
간신히 일어나서
너를 바라보며 기억해냈어
이제야 나는 모든것을 찾아냈다고
[*]
Tu mano en mi mano
De todo escapamos
Juntos ver el sol caer
너의 손을 내가 잡고
우리 모든 것으로부터 도망쳐버리자.
석양을 함께 바라보면서
[**]
Vamos pa' la playa
Pa' curarte el alma
Cierra la pantalla
Abre la medalla
Todo el mar caribe
Viendo tu cintura
Tú le coqueteas
Tú eres buscabulla
Y me gusta
우리 해변으로 가자
너의 영혼을 치유하기 위해서
창문은 닫고
Medalla 맥주병은 열자
카리브 해는
너의 허리를 보고
너는 바다에 장난을 치지.
너는 참 장난꾸러기야.
그게 나는 참 좋아.
Lento y contento, cara al viento
Lento y contento, cara al viento
천천히 그리고 기쁘게 바람을 마주해
천천히 그리고 기쁘게 바람을 마주해
Pa' sentir la arena en los pies
Pa' que el sol nos pinte la piel
Pa' jugar como niños, darnos cariño
Como la primera vez que te miré
Yo supe que estaría a tus pies
Desde que se tocaron
두 발로 모래를 느끼기 위해서
태양은 우리의 피부위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어린아이처럼 놀기위해서, 우리에게 사랑을 건네지,
마치 너를 본 봄날처럼
나는 네 두 발 밑에 있으리라고 알고 있었지.
서로 맞닿을 때부터
[* 반복]
너의 손과 나의 손
우리 모든 것으로부터 도망쳐버리자
함께 지는 석양을 바라보면서
[* 반복] x 2
우리 해변으로 가자
너의 영혼을 치유하기 위해서
창문은 닫고
Medalla 맥주병은 열자
카리브 해는
너의 허리를 보고
너는 바다에 장난을 치지.
너는 참 장난꾸러기야.
Lento y contento, cara al viento
Lento y contento, cara al viento
천천히 그리고 기쁘게, 바람을 마주해
천천히 그리고 기쁘게, 바람을 마주해
Calma, mi vida, con calma
Que nada hace falta si estamos juntitos andando
침착해, 자기야, 차분히
우리가 함께 걸어간다면 그 무엇도 부족함이 없어